다정한 얼굴과 편안한 모습의 브리티쉬 롱헤어 특징이 궁금하신가요? 성격, 유전병, 돌보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브리티쉬 롱헤어  

브리티시 롱헤어는 중간 크기의 중장모를 가진 고양이입니다. 동그란 얼굴에 푹신하고 짧은 털을 가진 브리티시 숏헤어의 변종입니다. 

브리티시 롱헤어 역사

브리티시 롱헤어는 20세기 초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브리더들이 플러시하고 두꺼운 털을 유지하면서도 얼굴을 조금 늘리고 코를 짧게 만들기 위해 브리티시 쇼트헤어와 페르시안 고양이를 교배한 결과입니다.  

처음 교배했을 때 반장모 고양이가 태어났는데 처음에는 원치 않았지만 나중에 매력적인 고양이라는 것을 깨닫고 번식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단독 품종으로 인정받았고 조상인 브리시티 쇼트헤어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브리티시 롱헤어라고 부릅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특징

수명

12-17세

외모

브리티쉬 롱헤어 특징은 털이 촘촘하고 작선이며 몸에서 떨어져 있어서 실제보다 더 크게 보입니다.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동그랗고 사랑스러운 표정 그리포 플러시 코트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줍니다. 

브리티쉬 롱헤어 특징 중 크기는 중간 크기로 근육질의 튼튼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게는 3.2kg에서 7.7kg까지 나갑니다. 수컷의 무게가 더 많이 나갑니다. 

브리티쉬 롱헤어의 털은 부드럽고 두꺼우며 검은색, 라일락, 초콜릿 또는 황금색의 다양한 색상이 있고 패턴 역시 다양합니다. 다른 장모종에 비해 털 빠짐이 적은 편이지만 속털이 두껍습니다.   

브리티쉬 숏헤어 성격

브리티쉬 롱헤어은 달콤한 성격으로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 보고 있으면 유쾌합니다. 

브리티시 롱헤어는 온화하고 차분하면서 마음이 넓은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쉽게 화를 내는 법이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애정이 넘치며 대부분의 환경에서 적응을 잘 하는 고양이입니다. 

브리티쉬 롱헤어는 새끼 고양이들처럼 장난꾸러기 같은 행동을 하기고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덜 활동적이고 나이가 들면서는 더욱 덜 활동적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잠이 많은데 브리티시 롱헤어는 더 많이 자는 편입니다. 

애정이 많고 관대한 고양이지만 안아주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산다면 안고 다니는 대신 바닥에서 만나 쓰다듬고 노는 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호기심이 많아서 당신의 개인 물품을 뒤적거리거나 탐정처럼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근처에서 관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브리티시 롱헤어 돌보는 법

그루밍

장모종이라서 강모 브러시로 일주일에 두 번 부드럽게 빗질을 해야 합니다. 브리시티 롱헤어는 스스로 그루밍을 잘 하는 편이라서 목욕이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셀프 그루밍을 많이 하면 털을 더 많이 삼키고 헤어볼이 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보호자가 빗으로 더 자주 빗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손톱을 매주 다듬어주고 치아를 관리해 주며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귀를 깨끗이 해주는 데 신경 써주고 화장실 또한 깨끗이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및 놀이 

브리티시 롱헤어는 약간 게으른 경향이 있어서 주인이 움직이도록 동기 부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놀도록 격력하고 캣타워를 제공해서 등반할 수 있게 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브리티쉬 쇼트헤어 건강, 유전병  

브티티쉬 롱헤어는 건강한 품종의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모든 품종 고양이가 그렇듯이 특정 유전병 문제는 가지고 있습니다. 

1. 다낭성 신장 질환    

신장에 낭종이 발생하여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DNA 검사를 통해서 부모에게서 이 질병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으며 선별해야 합니다. 이 질병은 브리티시 숏헤어나 페르시안에서도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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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얼굴과 눈을 가진 브리티쉬 롱헤어는 같이 살고 싶은 반려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모든 품종 고양이는 유전병 및 건강 문제로 평생 동안 고통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고 가족으로 맞이하기 전 많은 고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