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고 우아한 개 푸들 성격부터 특징 수명, 키우는 법 그리고 건강 문제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푸들
푸들은 프랑스의 국견으로 독일에서 유래된 개입니다. 매우 똑똑하고 우아한 외모로 유명합니다.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 푸들, 미디엄 푸들,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 4가지 품종으로 나뉘지만 미디엄 푸들은 보편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푸들 역사
푸들은 프랑스와 관련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는 독일 출신입니다. 프랑스에서 푸들은 오리 개라는 의미인 프랑스어 카니시 (Caniche)라고 불립니다.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푸들은 독일의 야생 물새 사냥꾼으로 바베트라는 견종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이라는 이름은 물보라 혹은 웅덩이를 의미하는 독일어 pudel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은 뛰어난 사냥꾼으로 물에서 물새를 회수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푸들은 뛰어난 지능과 화려한 외모로 오랫동안 유럽 서커스와 연관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우아한 외모로 스탠다드 푸들과 미니어처 푸들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푸들 특징
수명
10-18세
외모
푸들은 길고 우아한 목과 곧은 등에 정사각형 비율을 가진 개입니다. 긴 다리와 늘어진 귀 그리고 앞으로 긴 주둥이가 푸들 외모 특징을 보여줍니다. 탄력 있고 가벼운 걸음걸이가 우아함을 돋보여 줍니다.
푸들은 세 가지 크기 및 종류가 있습니다. 모든 크기는 동일한 푸들 견종으로 간주됩니다.
푸들 종류
- 스탠다드 푸들: 키 38cm 초과 (20kg-23kg)
- 미니어처 푸들: 키 28cm 이상 38cm 이하 (5kg-9kg)
- 토이푸들: 키 28cm 미만 (2kg-3kg)
푸들의 털은 곱슬곱슬하며 촘촘하고 방수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털이 잘 빠지지 않아 털갈이도 거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푸들의 색상은 검은색, 흰색, 은색, 초콜릿색이 있습니다. 크림색, 회색, 붉은색 푸들도 있습니다.
푸들 성격
푸들 성격은 똑똑하고 사랑스러우며 활기차고 충성스럽습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푸들 성격 중에 활발한 면이 있어서 장난꾸러기처럼 행동하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기쁘게 하기를 열망하는 푸들 성격에 똑똑한 지능이 합쳐져서 고도의 훈련도 가능한 개입니다.
애정이 많고 다정스러운 푸들 성격으로 가족들과는 잘 지내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냉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와 잘 지내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집을 보호하는 푸들은 낯선 사람이 오면 짖어서 알려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푸들 성격 중에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해서 개에게 무관심하거나 혼자 오래 두면 계속 짖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푸들 돌보는 법
그루밍
푸들의 털은 털갈이는 적지만 거칠고 꼬불꼬불한 털은 계속해서 자랍니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이발이 필요합니다. 짧은 털이 관리가 좀 더 수월한 편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푸들의 털을 4주에서 6주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잘라줍니다. 털이 빠지지 않고 계속 자라기 때문에 헝클어지지 않게 규칙적인 브러싱도 필수입니다.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손톱 관리도 빼먹지 않습니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양치질과 귀에 먼지가 쌓여서 감염이 되지 않게 철저한 귀 관리도 필요합니다.
운동 및 훈련
푸들은 높은 수준의 에너지를 해소할 수 있게 매일 운동이 필요한 활동적인 개입니다. 산책, 조깅, 하이킹을 비롯하여 수영도 푸들에게는 훌륭한 운동입니다. 대부분의 푸들은 물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냥개로 길러진 푸들은 회수해 오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난감, 원반, 공 등을 이용해서 가져오기 게임을 하면 심신이 모두 단련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푸들은 똑똑한 걸로 유명합니다. 매우 지능이 높아 쉽게 훈련할 수 있습니다. 개가 더욱 행복하게 잘 적응할 수 있게 훈련과 사회화 교육을 시켜줍니다. 사람과의 유대가 중요한 푸들이기 때문에 칭찬과 간식을 이용한 긍정적 결과를 주면 더욱 신속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푸들 건강 문제
푸들은 비교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모든 품종 개가 겪을 수 있는 특정 건강 문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푸들 품종이 취약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슬개골 탈구
슬개골이 탈구되는 현상입니다. 무릎 관절이 원래 자리에서 미끄러져 들어가고 벗어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2. 고관절 이성형증
고관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인대가 느슨하여 대퇴골의 볼이 고관절 밖으로 일부 미끄러질 수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염으로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 약물 치료, 수술 등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3. 위 확장 염전
위가 가스나 공기로 팽창되어 비틀릴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혈액이 심장으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방해하여 혈압이 떨어지고 기절하기까지 합니다. 즉각적인 치료 없이 사망할 수 있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푸들과 같이 가슴이 크고 깊은 개들이 취약합니다.
유사한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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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세련되고 독특한 외모에 똑똑하기까지 한 매력적인 반려동물입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있어야 하고 섬세한 털 관리 등 매일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 시킬 수 있는지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고 품종 반려견은 품종에서 오는 유전병 문제에 취약한 것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품종 개이지만 보호소나 입양으로 집에 데려올 수 있는 것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