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한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부터 특징, 수명, 키우는 법 그리고 건강 문제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영국 출신의 개 품종 중 하나입니다. 이름대로 중간 길이의 플랫 코트를 가지고 있는 견종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와 매우 비슷하지만 털색이 검정색이나 적갈색입니다. 다른 개들보다 늦게 성숙하여 몇 년 동안 강아지와 같은 활기를 유지하여 리트리버계 피터팬이라고도 불립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역사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1800년대 영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당시 영국에서는 물새 사냥이 인기가 많았는데, 플랫 코트를 포함한 다른 리트리버는 사냥한 물새를 훼손시키지 않고 회수하는 사냥견이었습니다.
플랫 코트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골든 리트리버에게 추월당하기 전에 한때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트리버였습니다.
세계대전 이후 품종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오늘날에도 매우 드문 견종 중 하나입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특징
수명
8-10세
외모
플랫 코트는 길고 날씬한 몸을 가지고 있어 리트리버 중에서 가장 날렵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56m에서 61cm이고 몸무게는 25kg에서 36kg의 중대형 견입니다.
똑똑한 표정을 가지고 있고 머리는 독특하며 긴편입니다. 털은 두껍고 편평하며 중간 길이로 광택이 나며 다양한 보호 기능을 제공해서 육지와 물에서 사냥견으로 활약했습니다. 다리와 꼬리에는 깃털처럼 털이 나 있습니다.
플랫 코트의 색은 검은색과 적갈색이 있습니다. 다른 품종보다 훨씬 느린 속도로 성장하여 리트리버계 피터팬으로 불립니다. 몇 년 동안 다소 큰 강아지를 돌보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성장해서 조용하고 덜 강아지 같은 개를 키우고 싶으면 이 개는 맞지 않습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은 친절하고 활기차며 온순한 면이 있습니다. 애정이 매우 넘치는 개이지만 플랫 코트는 너무 어린 자녀와 연약한 노인과 함께 생활하기는 최선의 선택이 아닙니다. 이 개는 자신의 힘을 알지 못해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거친 몸짓으로 인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플랫 코트는 기질적으로 평생 강아지 같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같은 활력은 즐거움을 주지만 한 살이 지나도 비슷하기 때문에 점잖아 지길 기대했던 보호자에게는 좌절을 줄 수 있습니다. 성숙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세 살이 지나도 강아지 같을 수 있습니다.
플랫 코트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편이고 사람과의 접촉을 좋아해서 너무 오랫동안 혼자 두면 파괴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키우는 법
그루밍
플랫 코트의 중간 길이 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주 브러시와 금속 빗으로 매주 빗어주어 죽은 털을 제거해야 합니다. 더워지는 정도에 따라 매달 목욕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개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발톱 관리와 목욕이나 수영 후에는 더 철저한 귀 청소 그리고 양치질을 통한 치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 및 훈련
플랫 코트는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에너지로 매일 충분한 양의 놀이와 운동이 필요합니다. 장거리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랫 코트는 이런 운동들을 무엇보다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것을 가장 행복해합니다.
다른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입에 물건을 넣고 다니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구강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튼튼한 씹는 장난감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우 지능적이고 반응이 좋기 보호자를 기쁘게 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훈련을 쉬운 편인입니다. 하지만 민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가혹한 훈련에는 반응하지 않고 칭찬과 간식을 기반으로 한 보상 교육이 중요합니다.
어릴 때부터 사회화 및 강아지 훈련 수업을 권장합니다.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건강 문제
플랫 코트는 탁월한 운동 신경과 체력으로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모든 품종 개가 겪을 수 있는 특정 건강 문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플랫 코트 품종이 취약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대형견에서 많이 생기는 고관절이 기형으로 문제가 생기는 유전 질환입니다. 리트리버 품종은 이 질환에 취약합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염으로 고생할 수 있고 심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2. 슬개골 탈구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벗어나서 문제가 되는 질환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경미하거나 중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로 인해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3. 악성 조직구증
악성 조직구증은 드문 형태의 암이지만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에서는 가장 흔한 유형의 암 질환입니다. 악성 조직구증은 수술, 방사선 등으로 치료하지만 일반적으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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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 코티드 리트리버는 애정이 많고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사랑받는 반려동물입니다. 하지만 에너지가 넘치는 개를 충족시킬 수 있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줄 수 있는지와 강아지 상태로 오래 있는 성향이 가정과 맞을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품종에서 오는 유전병 문제에 취약한 것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