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에 대한 모든 것 성격 수명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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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키우는 법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키우는 법

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는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부터 특징, 수명, 키우는 법 그리고 건강 문제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는 영국 출신의 개 품종 중 하나입니다. 가장 오래된 리트리버 품종이고 리트리버 종류에서 가장 키가 큰 견종입니다. 물새 사냥을 위해 사육된 사냥개였습니다. 곱슬거리는 털로 푸들래브라도 리트리버 사이의 잡종처럼 보이지만 단독 품종입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역사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의 기원은 문서로 남겨진 사실이 없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트리버 품종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사람들은 추측합니다. 초기 문학, 개의 외모 등으로 추적하며 사람들은 18세기 영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컬리는 18세기 영국에서 물개 사냥을 위해 사육된 개입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의 정확한 혈통은 찾을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잉글리시 워터 독, 아이리시 워터 스패니얼, 뉴펀들랜드 소형견 그리고 푸들과 교배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컬리의 사냥견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등장하면서 시들해졌다고 합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특징  

수명

10-12세

외모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는 리트리버 중에서 가장 우아하며 다리가 길고 민첩한 것이 특징입니다. 키는 58m에서 68cm이고 몸무게는 27kg에서 43kg의 대형견입니다.

또 다른 특징인 곱슬 털은 얼음 물과 찔레꽃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빽빽하고 촘촘하게 구성되어 방수 효과도 있습니다.  

컬리의 색은 검은색 또는 적갈색의 단색이며 일부는 약간의 흰색 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은 온화하고 열성적이며 독립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컬리는 애정이 넘치는 개로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혼자 밖에 있는 것보다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아이들에게 난폭하게 반응할 수 있어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독립적인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성격으로 낯선 사람에는 냉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충성스러운 동반자입니다. 

다른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물을 좋아하며 야외에서 주변을 탐색하며 에너지가 넘칩니다. 

똑똑해서 훈련이 쉬운 개로 분류되지만 일부는 완고한 면이 있을 수 있고 성숙하는 속도가 느려 다른 리트리버에 비해 훈련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키우는 법

그루밍

빽빽한 곱슬 털을 가지고 있는 컬리는 다른 리트리버에 비해 털 관리가 많이 필요 없습니다. 1년에 두 번 진행되는 털갈이 시기에는 갈퀴형 빗을 이용해서 죽은 털을 제거합니다. 대부분 컬리 보호자들은 빗질을 하지 않습니다. 젖은 천으로 털을 빠르게 닦아내고 컬을 유지시킵니다. 

모든 개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발톱 관리와 수영 후에는 더욱 철저한 귀 청소 그리고 양치질을 통한 치아 관리가 필요합니다. 

운동 및 훈련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는 매우 활동적인 개라서 매일 충분한 양의 놀이와 운동으로 육체적 그리고 정신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최소 30-60분의 격렬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 긴 산책, 하이킹 그리고 수영 같은 스포츠를 즐깁니다. 

과거에 사냥개 본능이 있어서 작은 물건을 가져오거나 옮기는 훈련을 하면 즐겁게 합니다. 다른 리트리버와 마찬가지로 입을 많이 사용하여 물건을 옮기거나 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본능을 만족시키기 위해 튼튼한 씹는 장난감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건강 문제 

컬리는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모든 품종 개가 겪을 수 있는 특정 건강 문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컬리 품종이 취약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고관절 및 팔꿈치 이형성증   

리트리버 품종이 취약한 고관절 및 팔꿈치 이형성증 질환은 컬리에게도 포함됩니다. 고관절 이형성증은 대형견에서 많이 생기는 고관절이 기형으로 문제가 생기는 유전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염으로 고생할 수 있고 심하면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팔꿈치 이형성증은 고관절 이형성증과 유사한 정형외과적 유전 질환으로 개의 앞다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개가 고통스러워할 수 있고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약물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글리코겐 축적병      

글리코겐증으로 알려진 희귀 유전병으로 신체의 글리코겐 생성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이 결핍은 골격근 질환 및 간 질환과 같은 다른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눈 문제   

컬리는 진행성 망막 위축, 안검 내반 및 외반 등 눈 질환에 취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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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코티드 리트리버는 애정이 넘치며 똑똑한 성격 그리고 우아한 외모로 사랑받는 반려동물입니다. 하지만 활동량과 에너지가 넘치는 개를 충족시킬 수 있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 품종에서 오는 유전병 문제에 취약한 것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