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쵸시 고양이 특징부터 성격, 수명, 유전병, 키우는 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쵸시
쵸시 고양이는 이집트에서 유래된 고대의 고양이 품종입니다. 현존하는 가장 큰 반려 고양이 중 하나입니다. 쵸시는 집에서 기르지 않는 야생 정글 고양이에서 집고양이까지 소수의 개체를 교배하여 개발된 고양이입니다. 아비니시안과 중앙아시아의 정글 고양이를 교배하여 최종 개발되었습니다.
쵸시 역사
쵸시 고양이는 이집트에서 유래하여 수천 년 동안 존재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집트 무덤에서 발견된 미라로 된 고양이에서 쵸시 고양이와 유사점이 있었습니다. 쵸시 고양이는 동남아시아와 중동 일부 지역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야생의 큰 고양이를 데려다가 키우는 것이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아 그 대안으로 야생 고양이처럼 보이는 집고양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 미국에서 아비니시안과 중앙아시아 남부의 늪에서 발견된 야생 고양이를 교배하여 쵸시 고양이가 최종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쵸시 특징
수명
12-14세
외모
쵸시 고양이는 가늘고 길며 탄탄한 근육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둥근 머리에 녹색 또는 금색의 강렬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에 비해 큰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고 유연한 다리는 전체적으로 조각상 같은 느낌을 줍니다.
쵸시 고양이는 대형 품종입니다. 6.8kg에서 11.3kg 정도의 무게가 나갑니다. 일부는 평균보다 크거나 작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세에 성장이 멈춥니다.
쵸시의 털은 짧고 털색은 일반적으로 황갈색, 검은색 및 갈색 음영의 회색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종 주둥이에는 흰색 또는 크림색의 음영이 있습니다. 털의 패턴은 검정 단색, 회색 태비, 갈색 태비일 수 있습니다.
쵸시 고양이 성격
쵸시 고양이 성격은 매우 활동적이고 상냥하며 지능이 높습니다.
이 고양이는 야생 고양이 특성을 많이 유지하고 있는 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루 시간 중 많은 시간을 조용하고 섬세하게 보내는 것보다 에너지 넘치게 운동적인 방식이나 놀이로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보호자가 높은 수준의 상호 교감과 놀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고양이입니다.
쵸시 고양이는 활기가 넘치지만 가족 간의 유대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야생 특성이 있어도 사람과의 유대가 강해질 수 있고 애정을 주는 고양이입니다.
지능적인 고양이라서 도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화한 성격으로 아이나 다른 반려동물들과도 잘 지냅니다.
쵸이 키우는 법
그루밍
쵸이 고양이의 짧고 거친 털은 관리하기 쉬운 편입니다. 매주 부드러운 슬리커 브러시로 빗질을 해주면 털갈이 때 빠지는 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브러싱은 고양이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쵸시는 특별히 물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목욕이 필요한 고양이는 아닙니다.
른 고양이들과 마찬가지로 양치질, 귀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화장실 또한 깨끗이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활기차고 장난을 좋아하는 이 고양이는 거대한 크기 때문에 발톱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주는 게 좋습니다.
운동 및 놀이
매우 활동적인 고양이라서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며 점프하고 달리며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능이 좋아 탐구하기 좋아하는 고양이에게 도전할 수 있는 대화형 장난감이나 퍼즐 장난감)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거친 본능을 채워줄 수 있는 캣타워 나 놀이 터널, 여러 개의 기둥 스크래쳐를 제공해 줍니다. 혼자 즐겁게 노는 쵸시 고양이지만 보호자들과 함께 놀았을 때 더욱 만족감이 높습니다.
건강 문제
쵸시는 야생 고양이의 흔적으로 짧은 창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식물과 채소의 영양소에 내성이 낮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염증성 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에도 취약한 편입니다.
완전히 고기로 구성된 특정 식단을 제공해야 하는 것을 기억합니다. 곡물과 식물성 물질이 들어있는 고양이 사료를 먹이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품종
쵸시 고양이는 특대형의 야생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입니다. 야생적 본능을 채워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지와 특별한 식단을 챙겨줘야 하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호소에서도 순종 고양이를 발견할 수 있으니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