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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 성격, 특징, 수명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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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를 닮은 일본 순종 개 시바견 성격부터 특징 수명, 돌보는 법 그리고 건강 문제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바견          

시바견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순종 개 중 하나입니다. 토끼나 새와 같은 작은 동물을 사냥했던 개입니다.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종의 개 중 하나로 그중에서도 유일한 소형견입니다. 

시바견 역사  

시바견의 기원은 기원전 3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일본의 옛 유적지에서 시바견과 일치하는 뼈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시바견은 사냥꾼들 위해 작은 동물들과 새를 쫓아내는 사냥개로 사용되었습니다. 시바견의 시바는 덤불을 의미하기도 하고 시바견의 붉은 털이 덤불의 붉은색과 비슷해서 시바견이 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1800년대 일본에 많은 외국 품종 개들이 들어오고 인기를 얻게 되면서 1900년대에는 외국 품종들과의 혼혈로 순종 시바는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순종 시바견 보존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지만 제2차 세계대전으로 시바견은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전쟁이 끝난 후, 외딴 시골로 살아남은 순종 시바견을 데리고 가서 번식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일본의 토종 품종견 중 가장 많은 수로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 외모
시바견 성격 외모

시바견 특징  

수명

13-16세

외모

시바견은 키가 33cm에서 43cm이고 몸무게가 6.8kg에서 11kg이 중간 크기 개입니다. 

시바견은 짧지만 두꺼운 이중 털과 여우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는 곧고 작은 삼각형이며 덤불 같은 꼬리는 위로 말려 있습니다. 사냥을 위해 사육된 개여서 지금도 근육질의 몸과 뛰어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바견의 걸음걸이는 가볍고 빠르며 힘들이지 않고 부드럽게 걸어서 여우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색은 붉은색, 검은색 황갈색과 함께 흰색 표시가 있습니다. 

시바견 성격

시바견 성격은 독립적이고 대담하고 불같은 면도 있습니다. 

불같은 시바견 성격은 다른 개들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시바견은 타고난 사냥개이기 때문에 목줄을 풀어 놓으면 다람쥐나 고양이들을 쫓으러 뛰어갈 수 있습니다. 

경계심이 강한 시바견 성격으로 낯선 사람이 있거나 이상한 상황으로 느껴지면 바로 알려주는 감시견 역할도 합니다. 일부는 많이 짖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특징적인 시바견 성격에는 강한 소유욕이 있습니다. 장난감, 음식 또는 영역을 포함하여 자신의 물건을 보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개나 아이들이 시바견 주위에 있을 때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간식을 함께 놓지 않도록 합니다. 그것으로 다툴 수 있습니다. 

고양이와 같은 독립적인 부분도 시바견 성격을 나타냅니다. 일반적으로 냉담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가족에게는 충성스럽고 헌신적인 부분도 시바견 성격 중 하나입니다. 

시바견 성격 돌보는 법
시바견 성격 돌보는 법

시바견 돌보는 법

그루밍

시바견은 털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긴 털은 아니라서 헝클어지는 우려는 할 필요가 없지만 털갈이가 심한 기간에는 빗질을 하면 집 안에서 날아다니는 털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빗질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시바는 고양이보다 자기 손질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깨끗한 편이지만 더러워지는 시간에 맞춰서 목욕을 정기적으로 해줍니다.  

다른 개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손톱 관리도 빼먹지 않습니다. 매주 귀를 보면서 귀 청소를 해주고 매일 양치질을 목표로 치아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운동 및 훈련

시바견은 활동적인 개로 하루 한 시간 이상 산책, 조깅, 노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노즈워크 장난감이나 개 스포츠를 통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해소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놀이를 하지 않아 심심한 시바견은 과도하게 씹는 등의 문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시바견을 키우면서 꼭 지켜야 할 부분은 야외에 나갈 때는 꼭 목줄 혹은 리드 줄을 하거나 울타리 안에 둡니다. 시바는 사냥 본능이 있어서 뛰쳐나가려고 하지만 기억력 훈련에 어려움이 있어서 열린 문 사이로 나가면 영원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시바견은 완고한 면이 있고 본인이 받고 싶을 때만 훈련을 받는 성향이 있어서 인내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간식과 칭찬으로 긍정적인 강화 방법으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시바견 성격적 특징이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사회화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사람, 개, 장소에 노출시켜 냉담한 성격을 진정시킬 수 있게 도와줍니다. 

시바견 성격 건강 문제
시바견 성격 건강 문제

시바견 건강 문제 

시바견은 일반적으로 건강한 품종이지만 모든 품종 개가 겪을 수 있는 특정 건강 문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바견 품종이 취약한 질병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1. 슬개골 탈구

슬개골이 제자리에서 벗어나 절뚝거리거나 통증을 유발하고 비정상적인 각도로 구부러지게 합니다. 

2.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은 대퇴골이 슬개골에 잘 맞지 않는 유전병입니다. 나이가 들면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눈 문제       

시바견은 녹내장, 백내장, 망막 위축 등 눈 관련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4. 알레르기       

음식에 의해서 혹은 벼룩, 화학 물질 등의 접촉에 의해서 그리고 꽃가루 먼지 등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유사한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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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 여우 인형과 같은 외모로 많이 사랑받는 반려동물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독립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경계심이 높아 짖는 성향이 있으며 품종 반려견은 품종에서 오는 유전병 문제에 취약한 것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품종 애완견이지만 보호소나 구조를 통해서 보살필 수 있으니 사지 말고 입양으로 데려오시는 걸 추천합니다.